美 케네디 대통령 암살…범인 따로 있었다?

입력 2013-07-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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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월드 아닌 비밀요원 의해 사망 주장 나와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데일리메일캡쳐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비밀요원의 실수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이 보도했다.

호주 경찰 출신 작가 콜린 맥라렌은 ‘JFK:연기나는 총’에서 첫 번째 총소리가 들리고 나서 뒤차에 타고 있던 요원 조지 히키가 케네디에게 실수로 총을 쐈다고 주장했다.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사건 조사위원회인 워런 위원회는 10개월 간의 조사 후 리 하비 오스월드가 혼자 범행을 계획했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올리버 스톤의 영화 ‘JFK’(1991) 등을 포함해 나중에 밝혀진 조사에서는 두 번째 총을 쏜 히키가 연류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케이블채널 릴즈채널에서는 작가 보나르 메닝거가 1992년 출판한 ‘치명적 실수: JFK를 죽인 발포(Mortal Error: The Shot That Killed JFK)’에 나오는 증거를 인용해 히키가 케네디를 사살한 주요 용의자라고 지적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1963년 11월22일 46세의 나이로 텍사스주 댈라스에서 피살당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맥라렌의 저서는 2시간짜리 다큐드라마로 만들어져 오는 11월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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