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돋보기]벽산건설에 물린 기관들…손절매에 땀 ‘뻘뻘’

입력 2013-07-29 1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벽산건설 주가 급락으로 곤욕을 치렀던 기관들이 반등 시점에 보유 지분을 대거 처분했다.

벽산건설은 공개매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무려 8거래일간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이 기간 주가는 72.36% 급락했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2일부터 사흘간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이 기간 숨죽이던 기관들이 보유주식을 대거 줄였다. 대표적인 기관은 유진투자증권,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벽산건설 주식 97만9282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처분 장내매도로 보유주식이 127만9282주에서 30만주로, 지분율은 11.13%에서 2.61%로 줄었다.

기술적 반등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첫날인 22일 76만8092주를 처분한 것을 비롯해 상한가 둘째 날인 23일에는 10만주를 장내매도했다. 24일과 25일에도 각각 5만주씩을 손절매했다.

신한은행 역시 이 기간 보유주식을 대부분 처분했다. 유진투자증권과의 차이는 연이은 하한가 상황에서도 손절매에 나섰다는 점이다. 하한가 셋째 날인 12일 600주 장내 매도를 시작으로 15일 3200주, 16일 1만주, 17일 6만6810주, 18일 2만8400주, 19일 3만4000주까지 꾸준히 보유물량을 줄여왔다. 남은 물량 87만569주는 상한가를 기록한 첫날인 22일 대거 처분했다.

가장 성공적인 손절매를 한 곳은 우리은행인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상한가 마지막 날인 24일 매도 물량의 상당수인 172만1314주를 장내에서 팔아 치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4: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55,000
    • -1.8%
    • 이더리움
    • 2,492,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293,700
    • -0.41%
    • 리플
    • 1,640
    • -1.74%
    • 솔라나
    • 104,500
    • -1.04%
    • 에이다
    • 227
    • -1.3%
    • 트론
    • 501
    • +1.01%
    • 스텔라루멘
    • 284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30
    • -0.88%
    • 체인링크
    • 11,370
    • -1.47%
    • 샌드박스
    • 76.15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