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 소지섭, 아역배우 연기지도 자상한 매너 ‘훈훈’

입력 2013-07-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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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소지섭이 아역배우를 배려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 = 본팩토리 제공)

배우 소지섭이 아역배우를 향한 매너로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촬영에 여념이 없는 소지섭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에서 아역배우와 장시간 촬영에 임했다.

이날 소지섭은 3시간이 넘도록 진행된 촬영에서 아역배우가 긴장하거나 힘들어하지 않도록 시종일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역배우에게 다가가 직접 촬영 장면과 연기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소지섭은 아역배우의 손에 동전을 쥐어주며 “동전을 분수에 던지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이야기를 말하는 등 자상하고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소지섭은 까칠함과 부드러움, 이 극적인 두 가지 내면 연기를 무리 없이 넘나드는 배우”라며 “다정한 소지섭의 모습 속에 감춰진 ‘깜짝 반전’이 공개될 ‘주군의 태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될 ‘주군의 태양’에서 인색하고 자기중심적인 복합쇼핑몰의 사장 주중원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호러물이다.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찬란한 유산’, ‘검사프린세스’, ‘시티헌터’를 연출한 진혁 PD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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