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설탕, 1.49% ↑…브라질 강우로 설탕 생산 지연

입력 2013-07-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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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코코아를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9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6시23분 현재 전일보다 1.49% 오른 파운드당 16.39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에 비가 오면서 사탕수수 수확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설탕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이다.

스티브 실버 MDA인포메이션시스템 기상학자는 “상파울루와 미나스제라이스, 파라나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사탕수수 재배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브라질 최대 설탕생산지역인 센터사우스의 설탕 생산은 상반기에 24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

마이클 맥도갈뉴에지그룹 브라질 대표는 “강우로 인한 사탕수수 재배 지연은 추가 사탕수수 수확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비가 오면서 일부 설탕공장은 가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커피와 면, 오렌지주스 가격도 올랐다.

9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2.64% 급등한 파운드당 124.45달러에, 10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24% 상승한 파운드당 86.37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9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10% 오른 t당 146.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코코아 가격은 하락했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0.76% 하락한 t당 2342.0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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