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상승…미국 지표 개선

입력 2013-07-2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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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영국, 경기 개선 기대

국제유가는 2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 성장이 가속화 하고 있다는 전망에 원유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센트 오른 배럴당 105.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6월 내구재주문이 전월 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3∼1.4%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독일의 기업 신뢰도는 3개월 연속 상승했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이날 7월 기업환경지수(BCI)가 전월의 105.9에서 106.2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06을 웃도는 것이다.

BCI는 7000여 개 국내 기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돼며 향후 6개월간의 기업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표다.

BCI가 10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100을 밑돌면 경기가 악화하는 것을 나타낸다.

영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6%를 기록했다.

세이슨 셴커 프레스티지이코노믹스 대표는 “나아진 경기 전망으로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미국 내구재주문이 긍정적이고 독일과 영국의 경제도 나아지고 있다는 신호가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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