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연준 출구전략 우려…닛케이 1.1% ↓

입력 2013-07-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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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5일 일제히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연내에 출구전략을 시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1% 하락한 1만4562.93으로, 토픽스지수는 1.4% 내린 1202.32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0% 떨어진 2021.17로,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40% 내린 8163.58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0.78% 하락한 3249.32로,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61% 내린 1만9968.48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1914.62로 전일 대비 0.25% 하락했다.

이날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6월 내구재주문은 1.4%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는 8만9000명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최대 경제국 독일의 기업신뢰지수는 7월에 106.1로 전월의 105.9에서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3개월 연속 개선됐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와타 고지 미즈호기업은행 외환거래 부대표는 “모두가 경제지표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경제 상황에 따라 정책 변화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재가 연준이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선회할 가장 가까운 시기”라고 말했다.

일본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전망으로 하락했다.

캐논은 2013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5.39% 급락했다. 라이벌 기업인 캐논은 역시 4.72% 떨어졌다.

고마쓰는 2.35% 하락했고 히타치건설기계는 2.29% 내렸다.

중국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다만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면서 하락폭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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