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 한국 미니스톱 전 지점 통합 네트워크 구현

입력 2013-07-24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워치가드 코리아가 자사의 ‘XTM 솔루션’을 한국 미니스톱에 제공, 전국 2000여 개 점포를 연결하는 통합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워치가드 코리아는 XTM솔루션을 먼저 미니스톱 본부와 물류센터에 적용, 사내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전 점포에 확대 도입, 본부와 점포 간 네트워크를 통합체제를 완성했다.

특히 본부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 등 보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액티브X(Active-X), 악성 자바 스크립트(JavaScript) 코드 및 비디오 등 파일 내려받기에 대한 접근을 차단해 외부 보안 위협에 대비했다.

또한 포털 사이트의 개인 계정 이메일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해 내부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였다.

한국미니스톱은 네트워크 문제로 발생하던 비용을 기존 대비 약 30% 절감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이상 상황 발생 시 관제 센터 경보 후 조치가 가능했으나, XTM 솔루션 도입으로 내부 트래픽 사용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미니스톱 오성용 시스템실 전산팀장은 “워치가드의 솔루션을 도입해 네트워크 연결성과 보안 수준을 높게 유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백기욱 워치가드코리아 지사장은 “워치가드는 유통 기업들이 분산된 네트워크 환경을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도록 기술을 통합시키고 중앙집중화된 원격 연결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미니스톱 네트워크 개선 프로젝트에는 주식회사 쌍용정보통신과 엔삼(NSAM)이 참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글로벌 자산운용사, ETF로 비트코인 100만 개 확보…마운트곡스, 부채 상환 임박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전장연, 오늘 국회의사당역 9호선 지하철 시위…출근길 혼잡 예고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종합] 뉴욕증시, 美 국채 금리 급등에 얼어붙은 투심…다우 400포인트 이상↓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75,000
    • -0.2%
    • 이더리움
    • 5,246,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61%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233,700
    • -1.48%
    • 에이다
    • 628
    • -1.57%
    • 이오스
    • 1,126
    • -0.53%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0.69%
    • 체인링크
    • 25,870
    • +2.41%
    • 샌드박스
    • 61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