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전소민에 돌직구 “서하준이야? 나야?”

입력 2013-07-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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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황마마(오창석 분)가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45회에서는 황마마와 오로라, 설설희(서하준 분)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오창석 분)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매니저를 자처한다. 오로라(전소민)를 향한 설설희(서하준)의 마음을 의심하며 대신 매니저 일을 자처한 것이다.

앞서 제작진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설설희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황마마는 “완전 선수야, 쟤”라며 오로라에게 경고한다.

또한 황마마는 불안감과 질투심에 “내일부터 내가 매니저 하겠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에 황마마는 “둘 중 하나 택하라면 나야? 매니저야?”라는 유치한 질문으로 오로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로라와 황마마 그리고 설설희의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삼각관계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MBC ‘오로라공주’는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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