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불편한 진실' 폐지..."2년 만에 폐지되는 불편한 진실, 뭘까요?"

입력 2013-07-22 1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콘 불편한 진실 폐지

▲사진=KBS 개그콘서트 캡처

KBS 개그콘서트 '불편한 진실' 코너가 폐지됐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최장수 코너인 '불편한 진실'은 21일 방송을 끝으로 2년간 이어온 막을 내렸다.

2011년 7월10일 처음 시작된 '불편한 진실'은 그동안 일상 속 상황과 다른 드라마나 영화 속 장면을 과장되게 패러디해 큰 웃음을 선사하며 개콘의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은 드라마 속에서 펼쳐지는 남자 상사와 부하직원 간의 사랑을 주제로, 회사의 프레젠테이션을 이용해 프러포즈하는 상황을 과장되게 묘사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이날 코너가 끝난 후 '불편한 진실' 출연자들이 마지막회임을 알리자 방청객들은 '아~'라며 아쉬워하자 출연자 황현희는 "항상 프로그램이 폐지된다고 하면 '아'라고 아쉬워하는 불편한 진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콘 '불편한 진실' 폐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2년 만에 폐지되는 불편한 진실, 뭘까요?" "개콘 '불편한 진실' 폐지 아쉽다" "개콘 '불편한 진실' 폐지, 다음 새 코너는 뭐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콘에서는 시청률 하락과 관련, '네가지' '생활의 발견' '정여사' 등 인기 장기 코너들이 차례로 폐지하고 '황해' '두근두근'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 등 새 코너를 투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2,000
    • +0.4%
    • 이더리움
    • 4,549,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0.68%
    • 리플
    • 3,040
    • +0.16%
    • 솔라나
    • 196,600
    • -0.61%
    • 에이다
    • 622
    • +0.48%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53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38%
    • 체인링크
    • 20,340
    • -2.59%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