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이병헌, 해외언론도 극찬 “액션연기 인상적”

입력 2013-07-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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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레드: 더 레전드' 스틸컷)

영화 ‘레드: 더 레전드’에서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병헌에 대한 해외언론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레드: 더 레전드’는 개봉 3일째인 22일 누적 관객수 96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병헌은 극중 세계적인 킬러 한조배 역을 맡아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 루이스 파커, 캐서린 제타존스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이병헌은 강도 높은 액션을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소화해 낸 것은 물론, 의도하지 않은 듯 진지함 속에 묻어 나오는 코믹한 모습으로 한조배의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그려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병헌을 향한 해외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미국에서 진행된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7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1위’에 선정됐고, LA 프리미어 시사회 이후 약 100여 개 매체의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이에 해외 언론들은 “이병헌은 청부 살인업자로서의 영리한 코미디를 보여주었다”(머큐리뉴스), “편의점 안에서 펼쳐지는 이병헌의 액션신이 영화 속 최고의 신이다. 인상적이었다”, “안소니 홉킨스, 캐서린 제타존스, 이병헌은 ‘레드: 더 레전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버라이어티), “이병헌의 숙련된 액션 연기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랍다”(트리뷴 뉴스 서비스), “‘스톰 쉐도우’ 때보다 더 멋있어졌다. 액션은 멋졌고,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IGN)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18일 개봉한 ‘레드: 더 레전드’는 은퇴 후 10년, 뿔뿔이 흩어졌던 레전드급 CIA 요원 ‘R.E.D’가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무기 ‘밤 그림자’의 제거를 위해 다시 뭉쳐 세계 정부 조직들과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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