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百, 소원열매 달기 행사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은 백화점 내 인기 명소인 ‘소원길’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소원열매 달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과모양의 소원열매에 꿈과 소망을 적은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님의 건강’과 ‘가족의 화목’을 먼저 비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의사, 비행기 조종사 등 ‘장래 희망’을 적는 아이를 비롯, 하늘을 날고 싶다 등 ‘순수한 동심’을 표현하는 아이도 있었다.

이문성 디큐브백화점 TM(Town management)팀 과장은 “소원길은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잠시라도 일상의 무료함을 잊고 각자의 소원을 적어 달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큐브는 고객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여 힐링이 가능한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