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영방송사인 NHK 출구조사 결과 21일 치러진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안정 과반 의석 수를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민당 아베 신조 내각은 지난 12월 총선에서 중의원 3분의 2 의석을 확보한 데 이어 참의원에서도 과반을 확보해 양원 모두에서 ‘여대야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아베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가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입력 2013-07-21 20:22
일본 공영방송사인 NHK 출구조사 결과 21일 치러진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안정 과반 의석 수를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민당 아베 신조 내각은 지난 12월 총선에서 중의원 3분의 2 의석을 확보한 데 이어 참의원에서도 과반을 확보해 양원 모두에서 ‘여대야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아베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가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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