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진영의 어머니가 딸의 요리 실력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진영은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어머니와 함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진영은 어머니와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어머니는 권진영의 요리 솜씨에 대해 "쿠키와 빵은 잘 만든다"며 "그러나 요리는 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어머니는 또 '살림을 많이 도와주냐'는 질문에 대해 "절대 안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권진영이 "딸 시집 가야지"라고 하자, 어머니는 곧바로 "많이 한다"고 말을 바꾸는 센스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