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한 달 평균 독서량은 0.8권에 불과하며,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직장인이 23%에 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다양하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다들 술 먹을 시간은 많던데”라는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또 “시간과 체력 부족 이유가 핑계인 것은 안다. 그치만 진짜로 시간이 나면 그냥 눈 감고 멍 때리고 싶은 걸 어떡해”, “이 조사는 잘못됐다. 책 읽는 치들의 24%가 자기계발서를 읽는다니, 결론적으로 직장인의 절반(23%+24%)이 책을 전혀 읽지 않는다고 해야 되지 않나” 등의 반응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