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ㆍ미켈슨, 디오픈 1R 가뿐히 ‘톱10’…자존심 대결 ‘후끈’

입력 2013-07-19 0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란히 공동 9위를 마크한 필 미켈슨(좌)과 타이거 우즈(우)(사진=PGA 홈페이지)

미국프로골프의 자존심 타이거 우즈(38)와 필 미켈슨(43ㆍ이상 미국)이 나란히 ‘톱10’에 진입했다.

우즈는 18일 밤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우즈는 미켈슨과 함께 공동 9위를 마크, 정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첫 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우즈는 4번홀(파3) 버디로 잃었던 타 수를 만회했지만 9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전반 라운드를 1오버파로 마쳤다.

그러나 우즈는 뒷심이었다. 10, 11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에 이어 13번홀(파3)에서도 한 타를 줄여 단숨에 2언더파가 됐다. 14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17번홀(파5) 버디로 황제다운 침착함을 과시했다.

‘쇼트게임의 마술사’ 미켈슨은 시종일관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2,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그는 8번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14, 15번홀(이상 파4)에서 다시 연속 버디로 응수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가쁜히 ‘톱10’에 진입, 우즈와의 자존심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우즈는 2000년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고, 2005년과 2006년에도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려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만약 우즈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한다면 2008년 US오픈 이후 5년 만의 메이저대회 정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유가 급등에 美 “모든 카드 검토”…비축유 방출 가능성도
  • MBK·영풍 고려아연 주주제안 속내는...제안 안건 살펴보니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08,000
    • -2.48%
    • 이더리움
    • 3,031,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22%
    • 리플
    • 2,046
    • -1.54%
    • 솔라나
    • 128,800
    • -1.98%
    • 에이다
    • 393
    • -2%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230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80
    • -4.55%
    • 체인링크
    • 13,480
    • -0.81%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