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상승…미국 고용지표 개선

입력 2013-07-1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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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고용시장 개선이 원유 소비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6달러 오른 배럴당 108.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3월 이후 최대치다.

WTI는 7월들어 배럴당 11달러 이상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3만4000명으로 전문가 예상치 평균인 34만5000명을 밑돌았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보다 2만4000건 감소한 것으로 지난 5월 초 이후 최저치다.

지난주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통계인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도 5250건 줄어든 34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대서양 연안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호조를 보인 것도 호재였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중부 대서양 지역의 7월 제조업 활동 지수가 최근 2년만에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양적완화의 축소 시점을 될 수 있으면 늦출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도 유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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