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TSMC가 2분기에 518억 대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418억 대만달러에서 24% 증가한 것이다.
블룸버그가 20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한 조사 평균 전망치는 494억 대만달러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 증가해 1559억 대만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1547억 달러를 웃돌았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의 36.6%에서 37.0%로 상승했다.
대만증시에서 이날 TSMC의 주가는 실적 발표 전 3.2% 하락한 105.50 대만달러에 마감했다. TSMC의 주가는 올들어 8.8%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