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즈니스앱에 음성·비디오 담는다

입력 2013-07-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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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자사의 ‘모바일 앱 플랫폼’에 시스코의 통합 커뮤니케이션(UC) 플랫폼을 통합해 실시간으로 메시지 전송, 음성통화, 화상 통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앱 이용자들은 앱에서 바로 암호화된 채널을 통해 동료와 통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 관리자들은 매장의 정보를 교환하거나 다른 앱을 연 채로 동시에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각종 문서를 보면서 통화할 수도 있다.

특히 시스코 UC 매니저를 통해 제공된 ‘프레즌스’ 기능은 직원의 업무 정보를 기반으로 명확한 통화 대상을 확인할 수 있고, 현재 통화가 가능한지 여부까지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시스코와의 통합 솔루션을 고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협업 퀵스트라이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시스코와 통합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기반의 모바일 앱 구축을 지원토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전문가의 지원을 받으며 1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협업 퀵스트라이크’는 시스코 UC 연결에 필요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소프트웨어의 설치, 시스코 UC 연결과 해당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제품의 환경 설정, 사용자의 데이터, 프로세스, 조직 내 원활한 공유를 위한 앱 워크플로우의 비디오 녹화 및 상세한 앱 설계 문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모바일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휴 오웬 부사장은 “시스코와의 프로그램 통합으로 사용자의 앱 경험을 방해하거나 각각의 앱을 열지 않고도 앱 상단에서 영상통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사용자들은 원하는 대로 비디오 창의 크기를 손가락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전화를 끊지 않고도 이를 배경화면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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