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간식용 먹거리 매출은 신장

입력 2013-07-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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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간식용 먹거리 매출은 신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간식용 소시지 매출이 연 평균 11.6% 가량 신장했다. 올해 1~6월도 4.6% 가량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롯데마트가 오는 18일부터 빅 사이즈에 치즈 함량을 높여 품질을 차별화한 ‘통큰 치즈롱 소시지’를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

이 제품은 롯데마트와 진주햄의 전략 상품이다. 간식용 소시지 중 항상 최저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콘셉트로 롯데마트 내 진주햄의 점유율을 1위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의 설명이다.

앞서 간식용 소시지 시장은 △진주햄 천하장사 △롯데햄 키스틱 △CJ 맥스봉 등이 각축을 벌여왔다. 이들은 돌아가며 한 달에 한 번 정도 기존 정상가격 대비 반값 수준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에 롯데마트는‘통큰 치즈롱 소시지’의 가격을 경쟁 상품의 정상가격이 아닌 경쟁 상품의 행사가격을 고려해 이보다 최대 30% 가량 저렴한 750g/봉에 6500원으로 책정했다. 상시 최저가격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권혁준 롯데마트 냉장냉동 MD(상품기획자)는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많이 팔리는 만큼 기존 상품 대비 높은 치즈 함량과 중량, 건강한 먹거리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했다”며“간식용 소시지 시장에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또 하나의 통큰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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