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박영규도 하차?…“이달 말까지 일하겠다”

입력 2013-07-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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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박영규가 이달 말까지만 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40회에서는 황시몽(김보연 분)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오왕성(박영규 분)이 일을 그만둘 뜻을 전했다.

황시몽과 오왕성은 서로의 동생 황마마(오창석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의 일로 언성을 높인 이후 사이가 급격히 나빠졌다.

황시몽을 찾은 오왕성은 “저 이번 달까지만 일할까합니다”라며 그만둘 뜻을 전했다. 그러자 황시몽은 “네”라며 냉정하게 답했다.

이에 오왕성은 “우리 막내요. 걱정하지마세요. 절대 안 엮일 거고, 엮어도 오빠인 내가 반대 합니다”라며 “우리 로라가 순수해서 사람하나보고 잠깐 만났나본데, 아마 올케들이기 힘들 겁니다”라며 황시몽의 심기를 건드렸다.

오왕성은 이어 “어느 여자가 결혼할 시누이 셋 있는 집에 가겠습니까? 나 같아도 절대 안 보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시몽은 “걱정 마세요. 제약회사 외동딸도 우리 동생한테 보내는 거 싫다고 했어요. 됐으니까 나가보세요. 로라는 참 가정교육 잘 받았네요. 어른 말에 타박타박 토 달던데”라며 성내며 말했다. 오왕성은 밀리지 않았다. “토 달던 말 제게 한번 똑같이 말해보시죠. 안 들어도 라디오고,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우리 막내 절대 경우 없는 애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나갔다.

이 방송을 지켜본 네티즌은 걱정스러운 반응이다. “이러다 박영규도 하차?” “이달 말까지 일한다니 웬지 불안하네” “마치 하차 예고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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