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25일까지 공식 답변 없으면 대표팀 은퇴할 것"

입력 2013-07-15 1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배구선수 김연경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연경은 기자회견을 통해 “규정을 지켰고 잘못한 것이 없다”고 전제하며 “오해를 받으면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 가까이 노력했지만 흥국생명의 입장은 변함이 없고 내게 먼저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이어 “적반하장이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라고까지 표현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김연경 밝힌 내용은 흥국생명 소속이 아닌 만큼 해외진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회견에서 김연경은 흥국생명 대한배구협회, 한국배구연맹에 대해 에이전트를 통해 보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줄 것을 요구했다.

김연경은 협회에 ‘원소속구단’을 해석함에 있어 흥국생명과 차이가 있음을 국제배구연맹(FIVB)에 질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나 국내법에 따른 판단이 완료될 때까지 임시 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김연경은 요구한 내용에 대해 “25일까지 공식적인 답변을 얻지 못하면 한국배구연맹에서 선수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김연경의 법률 자문을 맡은 김태영 변호사는 국제스포츠재판소에 제소를 준비중이며 법원에 연맹이 내린 임의탈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04,000
    • -1.73%
    • 이더리움
    • 3,386,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67%
    • 리플
    • 2,055
    • -2.14%
    • 솔라나
    • 124,400
    • -1.74%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82
    • -0.62%
    • 스텔라루멘
    • 242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1.33%
    • 체인링크
    • 13,710
    • -0.87%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