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하반기 더욱 기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07-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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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2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실적 상승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5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민정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8.8% 증가한 2503억원, 영업이익은 57.6% 늘어난 211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이유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로 인한 FPCB(연성회로기판) 제품 믹스 개선, 주문량 증가와 함께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감소, 표면실장기술(SMT·Surface Mounting Technology) 비중 감소로 인한 마진률 상승”이라고 설명했다.

민 연구원은 이어 “인터플렉스는 주요 고객사의 ‘퍼스트벤더’로서 삼성전자와 애플에 FPCB를 납품하고 있다. 하반기 삼성전자와 애플은 신규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인터플렉스의 모든 공장 가동률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터치센서 모듈화와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Plane ·UBP) 디스플레이 사업이 가시회 될 경우 실적 개선폭은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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