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 캡쳐(사진=MBC 방송 캡쳐)
신성우(46)가 김구라(44)의 인터넷 방송 팬이었음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성우는 MC김구라의 인터넷 방송을 놓치지 않고 대부분 시청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장호일이 “팬이구만”이라고 말하자, 신성우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MC규현이 바로 “형 욕은 안 하셨나봐요” 라고 하자 녹화장이 모두 웃음 바다에 빠졌다.
신성우는 “듣다 보니 이상한 거야~ 이사람, 도대체 왜 이러는거야?”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가 정신이 없었습니다”라고 겸연쩍은 얼굴을 내비치며
“그것 때문에 제가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모두 웃음보가 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