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금융감독체계 개편, 장기 검토 필요”

입력 2013-07-09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금융감독체계 개편 문제에 대해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수현 원장은 9일 구미산업단지에서 열린 중소기업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금감원 노조가 금융위와 금감원의 통합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금융감독체계 개편 문제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뿐 아니라 정부조직개편을 수반하는 여러 가지 이슈를 포함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체계선진화 TF에서 여러 이슈들을 폭넓게 검토했으나 현실적인 한계로 인해 일부 과제에 대해서는 장기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현재 정부가 각계 의견을 반영해 바람직한 개편방안 마련하고 있고 추후 국회 논의과정도 남았다”며 “기본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는 형식보다는 내용의 문제로 어떤 감독체계를 채택하는지가 핵심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2,000
    • -1.63%
    • 이더리움
    • 4,526,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0.65%
    • 리플
    • 3,037
    • -2.03%
    • 솔라나
    • 197,600
    • -4.26%
    • 에이다
    • 621
    • -4.46%
    • 트론
    • 428
    • +1.66%
    • 스텔라루멘
    • 361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3%
    • 체인링크
    • 20,260
    • -3.25%
    • 샌드박스
    • 209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