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금융감독체계 개편, 장기 검토 필요”

입력 2013-07-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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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금융감독체계 개편 문제에 대해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수현 원장은 9일 구미산업단지에서 열린 중소기업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금감원 노조가 금융위와 금감원의 통합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금융감독체계 개편 문제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뿐 아니라 정부조직개편을 수반하는 여러 가지 이슈를 포함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체계선진화 TF에서 여러 이슈들을 폭넓게 검토했으나 현실적인 한계로 인해 일부 과제에 대해서는 장기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현재 정부가 각계 의견을 반영해 바람직한 개편방안 마련하고 있고 추후 국회 논의과정도 남았다”며 “기본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는 형식보다는 내용의 문제로 어떤 감독체계를 채택하는지가 핵심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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