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친환경 식품 수요 급증

입력 2013-07-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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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에서 친환경 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마트몰의 상품군별 매출에서는 신선식품의 비중이 전체의 31.8%로 가공식품의 비중 30.8%를 처음으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의 대중화로 친환경 식품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AK몰 오가닉숍의 친환경식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50% 상승했으며, 인터파크에서도 친환경식품 매출이 64% 증가했다.

전반적인 소비는 줄이지만 식품에서는 고급을 찾는 이른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주요 온라인몰들은 잇따라 친환경 식품군을 강화하고 나섰다.

인터파크는 이같은 추세에 맞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제휴를 맺고 지난 1일 친환경 농축산 브랜드인 올본의 ‘친환경 식품관’을 오픈했다. 올본 친환경 식품관은 무항생제 육류와 유기농 채소, 무농약 곡류 등 총 300여종의 친환경 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옥션은 지난해 2월부터 ‘친환경 브랜드 전문관’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전문관으로, 쌀, 과일, 채소, 육류, 수산물 등 총 10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다양한 상품들이 구성돼 있다. 올본, 이팜, 자연애, 오가닉샵 등 총 5개의 친환경 브랜드 매장의 2000여개의 브랜드 상품들을 판매한다.

AK몰은 유기농식품 전문관 ‘오가닉숍’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 식품과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AK몰은 올해 들어서만 친환경먹거리 브랜드 ‘온쿱’의 400여개 상품을 입점시키고 ‘맛있는풍경’, ‘총각네야채가게’ 본사 등을 연달아 입점시키는 등 친환경 전문매장 및 브랜드 신규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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