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트위터 등장…SNS 파문 후 첫 근황 공개

입력 2013-07-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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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트위터 등장

(스완지시티 트위터)
최강희 감독 조롱 파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의 훈련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는 트위터를 통해 네덜란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성용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다.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최강희 전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한 불만을 적은 글이 폭로된 이후 첫 공개된 기성용의 근황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선수들과 팀 훈련을 함께하고 있다. 파문 이후 우려했던 것과 달리 열심히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성용의 최강희 감독 조롱 파문은 김현회 스포츠칼럼니스트(기자)가 4일 자신의 네이트 칼럼을 통해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김 기자는 칼럼에서 기성용이 자신의 비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던 지난해 2월 쿠웨이트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경기를 앞두고 "스코틀랜드 리그는 팀간 격차가 크다. 셀틱을 빼면 내셔널리그(국내 2부) 수준"이라고 말한 최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링크한 뒤 "고맙다. 내셔널리그 같은 곳에서 뛰는데 대표팀으로 뽑아줘서"라고 비꼬았다고 주장했다.

기성용이 이러한 글들을 실제로 썼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지난 2일 소속팀이 있는 영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기성용 트위터 등장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트위터 보니 잘 지내고 있네" "기성용 트위터 몰래 하다 들키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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