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페디큐어, 여름 미녀는 발끝에서 시작된다

입력 2013-07-05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온컬러·샌드네일컬러 유행 예감

알록달록 화려한 여성들의 발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순가련한 느낌을 주는 꽃잎 페디큐어(발과 발톱을 화장하고 다듬는 미용술)부터 섹시한 느낌의 호피무늬와 입술모양, 사랑스러운 하트모양까지 각양각색의 페디큐어들이 시선을 끈다. 올 여름, 내 발에 자신감을 불어넣을 발 관리법과 페디큐어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발 관리법과 페디큐어의 트렌드를 알아본다.

건강하고 예쁜 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 보습을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발을 물에 5분 정도 담가 불린 후 페디화일(발 각질을 제거하는 도구)을 이용해 발을 구석구석 문지른다. 발각질은 너무 과하게 사용하면 상처를 유발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기에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각질 제거 후에는 풋크림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듬뿍 바른다.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닐랩을 감아 풋팩 효과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초관리를 충분히 했다면 다음은 발에 컬러를 입힐 단계다. 올 여름 유행 컬러는 네온컬러다. 네온컬러는 여름철 빠질 수 없는 필수 컬러로 어떤 피부톤에도 화사하게 잘 어울린다. 이때 두 가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4발가락은 동일한 컬러로 바르고 남은 한 발가락에는 포인트 컬러를 입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네온컬러 페디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샌드네일 컬러도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해변가의 반짝이는 모래의 느낌을 주는 샌드네일 컬러는 네일컬러 안에 펄이 들어가 있어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네일브랜드 O.P.I. 하지환 실장은 “형광네일(네온컬러)이 올 여름 트렌드 컬러다. 기존의 비비드 컬러보다 더욱 밝은 빛이 도는 컬러로 다양한 아트용품도 인기”라며 “여름철에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 블랙네일 컬러도 형광 컬러의 아트용품과 사용하면 시원한 페디큐어를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10,000
    • -3.11%
    • 이더리움
    • 4,513,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2.21%
    • 리플
    • 3,030
    • -3.07%
    • 솔라나
    • 197,800
    • -4.72%
    • 에이다
    • 619
    • -5.5%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8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60
    • -1.2%
    • 체인링크
    • 20,300
    • -4.2%
    • 샌드박스
    • 208
    • -6.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