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개성공단 실무회담 개최에 대해 남북 양측이 원칙적으로 동의했지만 회담 장소에 대해선 이견을 보이고 있다.
4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우리 정부가 제안한 회담 장소인 판문점이 아닌 개성공단에서 진행하자고 수정 제안을 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북측의 제의 수용 대신 판문점 통일각 또는 평화의 집, 경의선 출입사무소에서 하자고 다시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력 2013-07-04 20:15
오는 6일 개성공단 실무회담 개최에 대해 남북 양측이 원칙적으로 동의했지만 회담 장소에 대해선 이견을 보이고 있다.
4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우리 정부가 제안한 회담 장소인 판문점이 아닌 개성공단에서 진행하자고 수정 제안을 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북측의 제의 수용 대신 판문점 통일각 또는 평화의 집, 경의선 출입사무소에서 하자고 다시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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