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남고에‘우정학사’신축·기증

입력 2013-07-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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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340㎡·지상4층 규모 다목적 기숙사 세워

부영그룹이 부산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를 신축·기증한다.

이는 국내외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이중근<사진> 부영그룹 회장의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 회장은 4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부산남고등학교에서 생활관 및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김형오 전국회의장, 임혜경 부산광역시 교육감, 어윤태 영도구청장, 장성욱 부산남고등학교장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학사’는 연면적 1340㎡(405평)에 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4인용 기숙사 28실과 독서실, 샤워장 등 다양한 학습, 교육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건강한 인재육성의 학교비전을 실천해 온 부산남고의 교육활동에 경의를 표한다. 또 우정학사가 학생들이 안정된 교육환경에서 실력을 쌓고 꿈과 재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국내 130여곳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의 교육 및 복지시설을 기증해 왔다. 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아·태지역 14개국에 초등학교 600여 곳과 디지털피아노 6만여대, 교육용 칠판 60만여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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