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올 상반기 7만4487대 판매… ‘역대 최고’

입력 2013-07-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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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만2792대 전년比 20.9%↑

올 상반기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7만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 상반기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7만448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2239대)에 비해 19.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6월 신규 등록대수로는 1만2792대를 기록, 전년 동월보다 20.9% 증가했고 전달보다는 4.6% 감소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 순위는 1위가 BMW(2589대), 2위가 메르세데스-벤츠(1874대), 3위가 폭스바겐 (1657대)이 차지했다. 아우디(1643대), 토요타(976대)가 그 뒤를 따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6307대(49.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2000~3000cc가 4641대(36.3%) 뒤를 이었다. 3000~4000cc는 1605대(12.5%), 4000cc 이상 239대(1.8%)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유럽 9651대(75.4%), 일본 2173대(17.0%), 미국 968대(7.6%)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7392대(57.8%), 가솔린 4998대(39.1%), 하이브리드 402대(3.1%)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1만2792대 중 개인 구매가 7736대로 60.5%, 법인 구매가 5056대로 39.5%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211대(28.6%), 서울 2191대(28.3%), 부산 499대(6.5%)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696대(33.5%), 부산 926대(18.3%), 대구 796대(15.7%)를 기록했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위가 BMW 520d(899대), 2위 토요타 캠리(587대), 3위 메르세데스-벤츠 E 300(481대)이 차지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프로모션에도 불구하고 물량 부족과 신차 출시를 앞둔 재고소진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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