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이종석, 안타까운 키스 “이대로 끝인가”

입력 2013-07-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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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3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흥미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먼저, 이보영(장혜성 역)에게 이별을 말한 이종석(박수하 역)의 안타까운 마지막 장면으로 끝이 났던 지난 8회. 안타까운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했던 이 두 사람이 정말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건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것. 그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두 사람이 또 다른 복수를 계획 중인 정웅인으로 인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윤상현(차관우 역)이 정웅인(민준국 역)의 무죄를 주장, 정웅인이 무죄로 풀려날 가능성이 높아지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민준국의 편을 들어 원망스럽냐’는 윤상현의 말에 ‘잘하셨다. 오히려 감사하다’고 덤덤하게 말하며 속으로 ‘나에게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이종석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정웅인이 그 다음 타깃으로 이보영과 이종석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종석이 그녀를 지키기 위해 정웅인에게 복수를 할 것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네티즌은 “이보영-이종석 정말 이대로 안보는 건가요?” “이종석 정웅인에게 복수하나?” “수하야 그래도 살인은 안 된다” “혜성-수하는 헤어질 수 없음” “이종석이 이보영 위해서 정웅인에게 어떤 형태로든 복수 할 것 같아서 불안하다”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8회 방송에서 이보영-이종석의 안타까운 키스신으로 엔딩을 맞이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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