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1.0↓…달러 강세 영향

입력 2013-07-0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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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헤지투자 수단인 금에는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부문에서 이날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0% 떨어진 온스당 1243.40달러에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전일 대비 1.01% 오른 100.63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68% 하락한 1.29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 가치가 상승했다.

미국의 5월 공장주문은 전월 대비 2.1% 증가해 2개월 연속 늘었다. 전문가 예상치는 2.0%였다.

전문가들은 전일 발표된 제조업 지수에 이어 공장주문이 개선되면서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값은 올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출구전략을 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하락했다.

금값은 지난달 28일 온스당 1180.50달러로 하락해 3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그룹은 금값이 2014년 말에는 105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크레디트스위스그룹 역시 12개월 금값 전망치를 1150달러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모건스탠리와 BNP파리바, UBS 등도 금값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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