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연구실 화학물질 유출 사고 막는다

입력 2013-07-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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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형 환기 시약장 설치전(좌)과 후(우)

미래창조과학부가 56개 대학 및 연구기관에 화학약품을 안전하고 보관하고 유출을 막는 '밀폐형 환기시약장' 159대를 지원키로 했다.

미래부는 "대학과 연구실 안전사고 조사결과 화학약품으로 인한 사고가 40%에 달했다"며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공모를 통해 64개 신청기관 중 56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이중 연구실 안전관리 취약기관으로 분류된 13개 기관을 모두 선정했다.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관에는 기관별로 최대 1천만원 한도내에서 필요수량을 7월15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대학과 연구기관이 최소한의 기본 안전장비를 구비해 나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사후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 이진규 과학기술인재관은 “연구실 안전장비에 대한 정부의 현물지원방식 투자를 통해 일정 품질수준 이상의 안전장비를 보급함으로써 연구실 안전수준을 제고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에도 안전관리제도의 지속적 개선과 지원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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