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의 반전...‘6과 9’ 은근히 헷갈리네

입력 2013-06-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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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반전의 제왕 박명수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마이너리티리포트’ 편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최고의 예언 적중률을 보였던 박명수가 예언자로 변신해 다른 멤버들과 상금을 걸고 추격전을 펼쳤다.

박명수가 예언한 멤버가 박명수를 가장 먼저 찾아올 경우 상금은 박명수가 얻는 경기였다. 박명수가 예언한 멤버는 정형돈이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도착한 멤버는 정준하였다. 정준하가 가장 먼저 도착하자 박명수는 정형돈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시간을 끄는 노련함을 보였다.

오후 8시에 상금을 획득한 사람이 승자가 되는 규칙에 따라 멤버들은 약속 장소인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목욕탕에서 옥신각신했다. 그 와중에 정형돈은 박명수가 자신을 예언했음을 눈치채고 상금이 들어있는 사물함의 열쇠를 받으려 했다. 박명수가 아들 민서의 나이인 6살을 힌트로 6번에 상금을 넣어 둔 것. 하지만 박명수는 6과 9를 뒤집어 놓고 착각해 9번 열쇠를 정형돈에게 던져주었고 그 사이 길은 6번을 집어들고 사물함을 열어 휴가비를 획득했다.

반전의 제왕, 반전 제조기라는 별명을 유감없이 입증한 박명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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