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베트남에 기술평가시스템 전수

입력 2013-06-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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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이어 개발도상국에 선진 기술평가시스템 전파

(출처=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선진 기술평가시스템을 베트남에 전수한다.

기보는 지난 14일 베트남 혁신기술원(SATI)과 기술평가시스템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베트남 SATI 직원 2명을 파견받아 이달 25일부터 총 6주간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관련 연수를 실시한다.

기보는 이번 베트남 직원들과의 연수 교류를 통해 기술평가 인증서의 해외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한국과 베트남 기술기업들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베트남과의 국제업무 협력을 추진하고 기술평가시스템을 주변 개발도상국 및 글로벌 시장으로 더욱 확대ㆍ전파할 계획이다.

기보는 이미 지난 2011년 프랑스 기술금융기관 OSEO, 이듬해에는 네덜란드 NL Agency 등 유럽의 선진 혁신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헤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유럽연합위원회(EC) 산하 혁신연합포럼의 모범사례로 선정됐고 올해 2월에는 일본 정책금융공고(JFC)가 기보 본점을 방문해 기술평가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기보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평가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고 글로벌화해 우리나라가 기술금융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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