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상승…미 경제지표 호조

입력 2013-06-2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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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원유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유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5달러 오른 배럴당 97.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뿐만 아니라 소비와 주택 관련 지표들이 호조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9000건 줄어든 34만6000건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문가들은 34만5000건을 예상했다.

미국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소비지출은 지난 달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이로써 소비지출은 한 달 만에 소폭의 증가세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개인소득은 0.5% 증가해 최근 3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전월보다 6.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린치 SE&ER 대표는 “원유 가격은 경기 회복이 원유 소비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다”면서 “경제지표가 좋으면 유가는 상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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