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62만대 체제로 증산

입력 2013-06-27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62만대 증산을 위한 노사 간 인원 협의가 27일 최종 타결됐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이날 협의를 통해 신규 채용인원을 419명으로 확정했다. 이번 채용 규모는 2005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앞서 노사는 지난 7일 광주2공장 증산 시간당 생산대수(UPH)를 58UPH로 확정한 이후 증산관련 인원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채용된 인원들은 7월경에 58UPH로 증산을 하게 되는 광주 2공장에 배치된다. 이로써 지난 2011년 12월 광주공장 62만대 증산 프로젝트 발표 이후 19개월 만에 증산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광주공장은 현재 46.1UPH인 광주 2공장의 생산라인을 노사가 합의한 58UPH까지 단계별로 끌어올려 늦어도 공장 하계휴가가 예정된 7월 말 전까지는 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9만 여대가 적체돼 있는 스포티지R, 쏘울, 올 뉴 카렌스 등 광주공장 생산물량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3년째 결론을 내리지 못한 광주 3공장 봉고트럭 생산 라인의 현재 23.1UPH에서 25.1UPH로 증산 사업도 조속한 합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5] 중대재해발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29,000
    • +1.44%
    • 이더리움
    • 4,392,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91%
    • 리플
    • 2,870
    • +1.74%
    • 솔라나
    • 190,500
    • +2.53%
    • 에이다
    • 576
    • +1.0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12%
    • 체인링크
    • 19,230
    • +1.42%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