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나노개그, 김옥빈과 유머코드 통했다…'칼과 꽃' 촬영현장 화기애애

입력 2013-06-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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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엄태웅의 나노개그에 김옥빈이 배꼽을 잡았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이 오는 7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26일 주연을 맡은 엄태웅과 김옥빈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엄태웅과 김옥빈은 원수지간인 연개소문과 영류왕을 각각 아버지로 둔 어긋난 운명의 남녀를 연기한다.

비극적 사랑을 펼칠 주인공이지만 현장에서만큼은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엄태웅이 웃긴 듯 안 웃긴 듯 이른바 미미해서 눈치 채기 어려운 ‘나노개그'를 시종일관 터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나노개그의 달인 엄태웅의 유머가 웃음 많은 김옥빈에게 전달되며 지칠만 하면 분위기가 전환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엄태웅은 “김옥빈이 털털하고 성격이 좋다. 내가 장난과 나노개그를 하면 재미있어하고 길게 만난 사이도 아닌데 장난을 받아줄 정도의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옥빈은 “엄태웅이 특유의 나노개그로 찜통 현장을 즐겁게 해준다. 부쩍 많이 친해진 거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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