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분양 대전] 삼성물산,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한강 프리미엄이 한가득… 직주근접에 힐링공간까지

▲한강의 웰빙인프라를 내 정원처럼 쓸 수 있는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7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68가구, 84㎡ 377가구, 114㎡ 96가구, 임대 13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총 267가구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한강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한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현석나들목을 통해 걸어서 5분 만에 한강시민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해 운동 및 산책 등 웰빙생활이 가능하다. 한강 조망을 최대한 살려 남동, 남서향 배치로 각 동에서 한강 및 밤섬 조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도심 속에 위치한 만큼 교통여건이 우수해 직주근접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 사이에 위치해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서강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을 통해 도심권, 여의도, 강남권 등의 업무지역으로 손쉽게 출근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연면적 약 1580㎡가 넘는 대형 구립 어린이집이 올 하반기 신설될 예정이며, 신석초, 신수중, 광성중•고 등을 걸어서 10분 이내 통학이 가능하다.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홍대 상권,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안에 생태연못을 비롯하여, 한강과 연결하는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했으며 래미안 둘레길, 티하우스, 휴게쉼터 등 다양한 힐링공간이 조성된다. 아파트 서쪽으로 기부채납을 통해 약 6000㎡ 규모의 소공원을 조성했다. 단지 내 녹지와 소공원을 포함할 경우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전체 녹지율은 약 50%에 달해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80만원 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1일이며, 계약은 같은달 16~18일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안국역 4번 출구 근처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2-765-0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