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한·일 통화스와프 연장하지 않아도 무리없다”

입력 2013-06-24 17:11 수정 2013-06-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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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한·일 양국 중앙은행 간 체결한 30억달러 상당액의 원·엔 통화스와프 계약이 내달 3일 만료됨에 따라 이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이날 일본과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통화스와프는 금융위기 예방 차원에서 체결한 한 것으로 양국은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하지 않아도 금융·경제적으로 별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한·일 양국은 앞으로 한동안 통화스와프 계약을 다시 체결할 계획은 없다. 이로써 양국 간 통화스와프는 한·중·일 3국과 동남아시아 국가간에 합의한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에 의한 통화스와프 100억달러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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