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계약기간 5년아닌 2년..."기간은 큰 의미 없어"

입력 2013-06-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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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홍명보(44)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된 가운데 그의 계약기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 감독은 1년 만에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은 물론 2015년 호주아시안컵까지 2년간 사령탑으로 선수들을 진두지휘 한다.

하지만 세간의 예상과는 달리 계약기간에 다소 궁금증이 남는다. 당초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5년간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2년 뒤 3년을 연장하는 옵션이 걸려 있다고는 하지만 홍 감독은 일단 2015 호주아시안컵까지 소화한다.

이에 대해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계약기간이 2년인 것이) 짧을 수도 있지만 홍 감독과 교감을 한 것"이라며 "2년이라는 숫자는 큰 의미가 없다. 홍 감독이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감독이 브라질월드컵과 호주아시안컵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다면 연장 계약은 가능성을 충분하다.

홍 감독은 오는 7월 국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한편 러시아 안지에서 코치 연수를 마치고 미국에 머물던 홍 감독은 24일 오후 입국해 다음날 파주 NF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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