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2, 본격적인 크루 선발 과정 공개… 탈락자는 누구?

입력 2013-06-21 2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net)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2’의 본격적인 크루 선발 과정이 공개된다.

21일 밤 11시 방송되는 ‘쇼미더머니2’ 3회에서 2차 예선을 통과한 25명의 래퍼 지원자들 중 크루의 선택을 받은 10명의 래퍼 지원자들이 밝혀진다.

이날 방송은 ‘메타크루’와 ‘D.O크루’가 펼치는 맞대결 공연을 보고 25명의 래퍼 지원자들이 함께 크루가 되고 싶은 쪽을 선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메타크루와 D.O크루 중 맞대결 공연에서 더 많은 래퍼 지원자들의 호응을 받은 크루는 선호하는 래퍼 지원자를 먼저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각 크루별로 선발할 수 있는 래퍼 지원자의 수는 오직 다섯 명뿐이다.

올해 ‘쇼미더머니2’는 지난해 시즌 1과는 확연히 다른 ‘크루 대결’ 로 진행되는 만큼, 크루 선발 과정에서는 래퍼 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래퍼가 각 크루의 색깔을 더 빛내줄 수 있는 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그렇기 때문에 3화에서 공개될 래퍼 선발 과정에서는 래퍼 지원자가 크루의 선택을 받았을지라도 자신의 스타일과 맞지 않는 크루라고 판단된다면 크루의 제안을 거절할 수 있는 선택권이 지원자들에게 주어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래퍼 지원자들이 크루 선발에 앞서 두 크루의 맞대결 공연 무대를 보았기 때문에 각 크루의 스타일을 확실히 파악하고,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했다고 한다.

2차 예선에서 살아남은 25명의 래퍼 지원자들 중 크루에 승선하는 티켓을 가질 수 있는 래퍼는 각 크루별로 5명씩, 총 10장뿐이다. 과연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괴물 래퍼 스윙스, 반전 매력의 래퍼 매드클라운, 레게 힙합 킹콩, 제이켠, 칸토, 조우진 등 꽃미남 래퍼 3인방 등은 원하는 크루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각 크루 별로 5명씩, 크루에 합류하게 된 10명의 래퍼 지원자들은 본 공연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게릴라 공연으로 이뤄지는 최종 미션에서는 10명의 래퍼들이 각자 자유로운 주제로 무대를 펼친 뒤 관객의 평가에 따라 단 한 명의 탈락자가 선정된다.

‘쇼미더머니2’ 제작진은 “크루에는 단 10명만의 래퍼가 합류할 수 있어 래퍼 지원자들은 물론 메타크루와 D.O크루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느꼈다”며 “또 최종미션에서는 예상치 못한 탈락자가 발생하는 의외의 상황이 벌어져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오늘 방송되는 3화에서는 본 공연 무대로 향하는 마지막 과정들이 공개될 예정이으로, 이번 방송을 통해 두 크루의 분명한 취향 차이와 래퍼 지원자들의 독특한 개성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2’는 21일 밤 11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0,000
    • +1.59%
    • 이더리움
    • 4,39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1.82%
    • 리플
    • 2,866
    • +1.85%
    • 솔라나
    • 191,400
    • +1.43%
    • 에이다
    • 573
    • -0.17%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10
    • +1.35%
    • 체인링크
    • 19,190
    • +0.84%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