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준, ‘공포의 고산병’에 호흡곤란 “결국”…66회 예고

입력 2013-06-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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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정준이 고산병으로 인해 어지럼증과 구토, 호흡곤란까지 겪었다.

21일 밤 9시 55분부터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66회에서는 야생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정글 속에서 펼쳐지는 여자 연예인들의 매혹적인 생존 게임이 펼쳐진다.

역대 최악의 굶주림 속에서 맹수와의 전쟁을 치른 병만족이 드디어 히말라야 트레킹 대장정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트레킹을 하기 전 족장 김병만과 막내 김혜성은 탈진증세를 보였고, 스태프 일부를 태운 헬기 1대가 연락이 끊겨 병만족과 제작진을 애타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스태프 헬기가 도착했다. 그러나 히말라야는 눈, 비, 그리고 우박에 이르는 변화무쌍한 날씨로 병만족을 당혹스럽게 했다.

병만족장은 최악의 컨디션임에도 부족원을 이끌고 산으로 올라가 고소적응 훈련을 강행했다.

예정보다 늦춰진 트레킹 일정에도 병만족장이 히말라야를 향한 첫발을 내디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점점 높아지는 해발고도와 히말라야 특유의 험준한 산세는 트레킹 일정 내내 병만족을 괴롭혔다. 그중 가장 먼저 고통을 호소한 건 홍일점 오지은과 정준이다.

특히 생존 내내 특유의 입담과 체력으로 부족 내에 큰 활기를 불어넣어 주던 정준은 어느 순간 말수가 줄더니 트레킹 막바지부터는 목소리 톤까지 저음으로 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준은 식욕부진, 구토, 무기력증, 호흡곤란 등 전형적인 고산병 증세를 보여, 병만족은 물론 네팔 현지 스태프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고산병은 해발 2000~3000m 이상의 고지대로 이동했을 때 산소가 희박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주로 두통, 호흡곤란, 구토, 손발 부종 등 가벼운 증상을 시작으로 심하면 뇌부종이나 폐부종에 이뤄 결국 죽음에 이른다. 아직 발견된 고산병 치료법도 없어 고산병이 의심되면 무조건 저지대로 내려가는 것이 최선이다.

과연 병만족은 시시각각 다가오는 고산병의 위험을 안고 히말라야 원정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인간이 가진 신체적, 정신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병만족의 히말라야 도전기는 21일 9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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