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한국 찾은 펠릭스 호세,…"팬들과 선수들 어서 만나고 싶다"

입력 2013-06-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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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맹활약을 떨쳤던 외국인 타자 펠릭스 호세(도미니카 공화국)가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21일 오전 호세가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다시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을 찾았다.

오전 4시라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호세의 방한을 환영하는 팬들로 공항을 메웠다.

고마움을 표한 호세는 "6년 만에 부산에 돌아와 기쁘다. 보고 싶은 사람도 많고, 공항에 팬들도 와줘서 좋다"며 "롯데에서 잊지 않고 불러줘 고맙다 팬들과 선수들을 어서 만나고 싶은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고 덧붙였다.

호세는 이날부터 28일 출국할 때까지 부산 지역에서 아마 야구를 지도하고 팬사인회를 여는 등 각종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호세는 1999년 한국 땅을 밟아 폭발적인 장타력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관중석에 배트를 던지거나 상대 투수를 폭행하는 등 문제를 일으킨 바 있고 2006년 슬럼프를 겪다 2007년 방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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