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채권단, 2500억원 등 추가지원 합의

입력 2013-06-21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TX조선해양 채권단이 현금 2500억원과 선수금환급보증(RG) 1억4000만 달러 등 추가 긴급자금 지원에 합의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STX조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으로부터 동의서 접수를 완료했다. 산은은 곧바로 STX조선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STX조선 채권은행은 산은과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정책금융공사, 우리은행, 외환은행, 신한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8곳이다.앞서 STX채권단은 그룹 계열사인 STX조선해양과 STX중공업에 7000억원의 추가 지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TX채권단은 다음 달 중으로 STX조선에 5000억원, 중공업에 2000억원 등 총 70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채권단은 조선해양과 중공업, 엔진 등 STX 계열사 3사의 협력업체 미지급금이 4700억원을 넘으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채권단에 속한 일부 은행이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며 지원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 실제 지원까지는 적잖은 진통과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산은 관계자는 "구체적인 실사가 나와야 이같은 회사의 요청에 응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원 가능성에 여지를 남겨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52,000
    • -0.31%
    • 이더리움
    • 2,891,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68%
    • 리플
    • 2,010
    • +0.05%
    • 솔라나
    • 122,500
    • -1.13%
    • 에이다
    • 374
    • -1.84%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2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40
    • -1.99%
    • 체인링크
    • 12,770
    • -1.39%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