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거래 건수 3년6개월來 최다…전월比 4.2% 증가

입력 2013-06-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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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거래 건수가 500만채를 상회하며 3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0일(현지시간) 지난달 기존 주택거래 실적이 전월보다 4.2%나 증가한 518만채(연환산 시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치인 500만채를 훨씬 웃도는 수준.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전문가들은 사상 최저 수준의 주택담보 대출 금리와 함께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확장적 통화정책 등으로 인해 부동산경기 회복세가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주택수요가 늘어나면서 주택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 지난달 기존 주택의 거래시세 중간치는 20만8000달러로 산출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5.4% 오른 것으로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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