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농촌마을을 ‘숲으로’ 물 들이다

취약계층 도움주는 사회공헌 일환 페인트 지원

▲KCC와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가 지난 15일 포천시 이동면 연곡4리 제비마을에서 진행한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감성 봉사' 활동에 봉사단원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사진=KCC)

KCC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와 손잡고 취약시설 환경미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이동면 연곡4리 제비울마을에서 지난 15일 진행됐다. 마을 창고와 담벼락, 놀이터 화장실 등에 벽화 그리기, 꽃나무 심기, 마을청소 등 마을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KCC는 이날 자사 친환경페인트 ‘숲으로’와 운송비 전액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감성 봉사’에 동참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낙후 환경에 대한 개선 프로젝트로, 지역민과 아이들이 보다 밝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정화 차원에서 진행된 나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및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