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동부건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분양

입력 2013-06-19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차분 2712가구 공급…21일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284-8일대에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조감도)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35층 총 45개동 규모로 5000여가구 중 1차로 23개동, 전용 59~111㎡ 2712가구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9㎡A 181가구 △59㎡B 195가구 △59㎡C 195가구 △72㎡A 173가구 △72㎡B 173가구 △84㎡A 513가구 △84㎡B 294가구 △84㎡C 290가구 △84㎡D 82가구 △84㎡E 174가구 △84㎡F 174가구 △108㎡ 136가구 △111㎡A 66가구 △111㎡B 66가구 등 총 14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이 아파트를 공급하기 전부터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아파트로 특화된 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단지 내에 220명 이상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지하1층~지상2층 1개동 연면적 1715㎡)의 어린이집과 130여명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유치원을 마련했다.

보육시설은 단지 중앙에 위치해 엄마와 아이가 안전하게 걸어서 등원할 수 있으며, 엄격한 관리체제로 안심할 수 있는 첨단 위생급식 시스템을 설치하고 친환경 유기농 식단으로 구성된 균형 있는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숙명여대에서 어린이집·유치원을 직접 운영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숙명여대는 1972년 대한민국 최초로 아동복지학과를 설립한 학교로 현재 유아의 보육과 교육에 있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육시설 내부에는 첨단 디지털 CCTV를 설치하고, 외부에는 국내 최초의 방범로봇 ‘센트리’가 도입돼 기존의 CCTV에 잡히지 않던 방범 사각지대도 감시할 수 있다.

어린이 특화시설도 눈길을 끈다. 165㎡ 크기로 조성되는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및 2000㎡의 어린이공원이 어린이집과 연계되어 즐거운 체험이 가능하며, 보육시설 주변으로는 약 470m의 테마길인 ‘키즈 로드’가 조성된다.

대지에서 건물이 들어서는 면적 비율인 건폐율이 14.27%대에 불과 하고 약 45%에 달하는 높은 녹지율이 적용된다.

인근에 풍무초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12월 교육과학기술부의 ‘2012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혁신학교인 신풍초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김포 3대 명문고라 불리우는 김포고·풍무고·사우고도 가깝다.

김포 풍무지구는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교통여건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우 김포공항역까지 약 16.5km의 거리에 있지만 풍무지구는 약 7.5km 거리에 불과해 서울접근성에 있어서 한강신도시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이 2018년 개통되면 김포공항역까지 불과 2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공항역은 5호선 및 9호선, 인천공항철도와 연계돼 여의도·강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 선으로 분양가 심의 때 책정된 1020만원 보다 70만원 저렴한 금액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오는 21일 개관한다. 2016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1600-820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64,000
    • +0.53%
    • 이더리움
    • 5,313,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78%
    • 리플
    • 727
    • +0.55%
    • 솔라나
    • 234,000
    • +0.73%
    • 에이다
    • 629
    • +0.48%
    • 이오스
    • 1,134
    • +0.62%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0.58%
    • 체인링크
    • 25,980
    • +5.01%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