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편의점 삼각김밥 대용량 인기

입력 2013-06-18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황에 식당 물가가 오르면서 가격은 낮추고 용량을 늘린 대용향 삼각김밥이 인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해 1월부터 6월 17일까지 삼각김밥, 말이김밥, 도시락 등 편의점 대표 푸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9.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각김밥의 경우 14.8%로 소폭 신장했지만 이중 대용량 삼각김밥이 97.1%로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세븐일레븐은 대용량 삼각김밥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난 5월 ‘The 커진’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소고기고추장 삼각김밥, 비빔참치마요 삼각김밥, 김치제육 삼각김밥 등 3종을 출시했다.

‘The 커진’ 삼각김밥은 중량이 150g으로 기존 삼각김밥(110g)보다 36.4% 중량이 더 증가했다. 판매 가격은 800원에서 1000원으로 25% 밖에 오르지 않았다. 기존 삼각김밥이 밥 10g당 반찬이 1.6g인 반면 ‘The 커진’ 삼각김밥은 10g당 2.5g이다. 밥 대비 반찬의 비중을 56.2% 더 늘여 식감을 높였다. 삼각김밥 3종 모두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삼각김밥 매출 10위 안에 들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불황에 삼각 김밥도 간식보다 한 끼 식사대용 식품으로 여겨지면서 컵라면과 함께 먹을 때 한 개는 양이 적고 두 개는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 환영 받고 있다”라며 “인기에 힘입어 조만간 신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13,000
    • +0.47%
    • 이더리움
    • 3,003,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53%
    • 리플
    • 2,039
    • +0.2%
    • 솔라나
    • 126,000
    • +0.16%
    • 에이다
    • 385
    • -0.26%
    • 트론
    • 424
    • +2.17%
    • 스텔라루멘
    • 235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1.96%
    • 체인링크
    • 13,250
    • +0.99%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