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아이유 향한 일편단심 눈길

▲조정석과 아이유의 달달한 사랑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사진=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방송화면 캡처)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최고다 이순신’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점령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연출 윤성식)’에서 조정석과 아이유의 미묘한 관계가 절묘하게 묘사된다.

조정석은 아이유를 마음에 두고 접근하지만 아이유는 그의 마음을 알 리가 없다. 그저 일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조정석을 멀리 한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이들의 관계는 본격적인 무드로 접어들고 있다.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연출되는가 하면 애절하게 느껴지는 장면이 묘사되기도 한다. 앞으로 있을 이들의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16일 방송분에서는 조정석과 아이유의 관계에 진전이 있었다. 지금까지 답답한 로맨스였다면 저돌적이고 본격적인 로맨스로 바뀌었다. 조정석은 아이유가 이지훈과 함께 MT를 떠났다는 말에 질투심을 느끼며 따라나섰고, 아이유의 주변을 맴돌며 그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미 아이유를 향한 조정석의 마음은 이미 굳어진 듯하다.

한편 16일 방송된 30회에서는 27.9%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아이유의 MT까지 따라갈 정도로 조정석의 마음은 굳어졌다. (사진=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방송화면 캡처)